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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체성 위에 덧입혀진 색

What is your color?

사람들은 저마다 원하는 색으로 자신을 칠하고 있다고 생각해.
내가 원래 밝지 않은 사람이더라도
가끔 지나치게 밝을 때도 있고,
잘 웃지 않던 사람이라도
잘 웃을 때도 있는 것처럼
이 색, 저 색 꺼내서 칠하다가 다른 색이 마음에 들면 다른 색을 꺼내서 칠하기도 하잖아.
원래라는 말도 말이야
언제부터 나에게 쓰였을지 생각해봐.
나를 인지한 사람이 쓴 말이겠지.
그 사람은 나에게 너는 원래로 시작해서 왜이러 니로끝마치는 말을 내뱉기도 해.
하지만 그건 그 사람이 그 사람의 방식대로,
그의 눈에 비친 색 만을 인지했을 뿐
그게 진짜 내 모습의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어.
우리는 아직도 색을 칠하는 중이니까 말이야.
진짜 자신에 대해 알아가려면,
내가 비춘 색만을 본 상대가 어리석다는 걸 깨닫고 색을 칠하는 일을 멈춰 선 안돼.
그러다 보면 칠한 빈도가 높은 색과, 가끔이지만
좋아서 칠한 색을 알 수 있어.
이런 과정은 자신의 여러 면을 알아가고 확신할 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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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텍스트2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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